아오이 소라 홍보 종결 실패?…드라고나, 기간 연장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오이 소라도 게임 홍보 종결자가 되지 못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실시된 MMORPG 게임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기한 내에 목표 수량이 체워지지 못했다.

이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생성되는 캐릭터 수가 일정 수를 넘어서면, 이 게임의 홍보 모델인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의 '은밀한 고백'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것으로 당시 네티즌들로부터 '게임 홍보 종결자'라는 말을 들으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그러나 예정 기한인 1월 30일까지 목표 수량을 체우지 못해 연장 진행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오이 소라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공개될 내용이 어떤 것인지 불확실 하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고나의 개발사 라이브플렉스는 2월 6일로 예정되어 있던 드라고나의 2차 사전공개 서비스의 일정을 공개서비스 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월 10일에는 '드라고나'의 홍보 모델 '아오이 소라'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이벤트도 시작될 예정이다.

10돈 상당의 드라고나 기념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아오이 소라를 납치한 몬스터를 퇴치하고 ‘소라의 하트’ 아이템을 수집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 ⓒ '드라고나' 홈페이지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