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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송지효, 초호화 파티에 '당황'…"누구 나가냐" (런닝맨)

기사입력 2021.10.08 17: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런닝맨'에서 새 레이스의 정체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태리 신사숙녀로 변신한 멤버들의 ‘품격 있는 양식로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개성 만점’ 이태리 신사숙녀 룩으로 역대급 오프닝 패션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중절모와 정장을 완벽 소화하며 ‘슈트핏 장인’임을 또 한 번 입증한 반면, 양세찬은 출처 불명의 형형색색 머플러와 베레모를 착장한 ‘졸부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패션 종결자’ 지석진은 야심차게 아방가르드 핏 체크 반바지를 선보였지만 ‘기저귀룩’으로 놀림 받으며 새로운 패션 지적 짤 탄생을 예고했다.

오프닝부터 신사숙녀에게 어울리는 초호화 양식 메뉴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하지만 기쁨도 잠시, “왜 이렇게 음식을 많이 주지?”, “오늘 왜 이러는 거야!”라며 미션 없이 진행된 이례적인 음식 대접에 의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오늘 누구 나가냐"며 긴장감이 배가 됐다.

‘런닝맨’은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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