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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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2', 월드 서버 콘텐츠 '스칼로 쟁탈' 시작…조건 달성 따라 순차적 개방

기사입력 2021.10.08 11: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2'이 16개 서버에서 월드 서버 콘텐츠를 시작했다.

8일 웹젠 측은 ‘뮤 아크엔젤2’ 출시와 함께 열린 16개 서버에서 ‘스칼로 쟁탈’을 열었다고 밝혔다. 

월드 서버 콘텐츠는 서버 별로 특정 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선두로 ‘마왕봉인’을 해제하면 조건이 충족된다. 개방 조건이 충족되면 일정 준비 기간 뒤에 월드 콘텐츠 ‘스칼로’가 개방된다.

이번에 16개 서버에서 개방된 콘텐츠는 ‘스칼로 쟁탈’이다. ‘스칼로 쟁탈’ 기간에 같은 월드 서버에 있는 모든 유저는 맹독 안개로 가득 찬 ‘스칼로’ 폐허 지역에 진입한다. 일정량의 체력이 주어지며 몬스터 토벌 시 소요 시간에 따라 체력이 소모된다. ‘스칼로 폐허’에서 마왕을 토벌하면 ‘스칼로 쟁탈’이 종료된다.

‘스칼로’ 관련 콘텐츠는 캐릭터 레벨이 2차 1레벨이 되면 참여할 수 있다. 월드 서버 매칭 후 스칼로 쟁탈전, 스칼로 전장, 스칼로 수호 순서로 콘텐츠가 열린다. 회원들은 다양한 보스를 처치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고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스칼로 수호’ 콘텐츠에는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적인 ‘쿤둔’이 등장해 전투를 벌인다.

한편,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회원들의 게임 이용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7일(목)부터 10월 13일(수) 23시 59분까지 게임 이용 중 “가”, “나”, “다” 글자 중 1개의 글자를 찾아서 한글날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후 지속해서 게임 회원이 증가해 지난 9월 24일(금)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뮤 아크엔젤2'는 9월 9일 출시 후 나흘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닷새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TOP10에 진입해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왔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늘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회원 관리를 통해 장기 흥행을 준비한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3종의 캐릭터로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만드는 육성방식을 넣어 다른 모바일 MMORPG들과 차별화한 게임이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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