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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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정해영-최원준, KIA 9월 MVP 수상

기사입력 2021.10.07 19:24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윤중현, 정해영과 외야수 최원준이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는 7일 투수 윤중현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9월 MVP에, 외야수 최원준은 같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 선수 모두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윤중현은 지난 9월 7경기에 선발투수 및 중간계투로 등판해 30.1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 3승(3패)을 수확했다. 


정해영은 9월 중 10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9.2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1.86으로 5세이브를 기록했다. 

최원준은 9월 전 경기(28경기)에 리드오프로 출전해 117타수 35안타(2홈런) 12타점 14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시상식은 7일 광주 LG전에 앞서 열렸다. 윤중현의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병익 부점장이 했고, 정해영의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실장이, 최원준의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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