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올해 초동 역대 2위…'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뛰어넘을 'Attacca'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22일 발매하는 미니 9집으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6만 4,127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나온 앨범 중 두 번째로 높은 초동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으로 세븐틴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 세계적 열풍에 외신도 주목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한 세븐틴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위엄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미니 8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어 굳건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매 앨범 자신들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위상을 재차 각인시켰다. 이에 오는 22일 컴백에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판매량 역대 2위를 달성한 전작 'Your Choice'의 기록을 훌쩍 넘긴 수치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9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기대케 했으며 이번에도 세븐틴이 세븐틴을 뛰어넘는 무한한 신기록 행진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일 0시 미니 9집 ‘Attacca’의 오피셜 포토 Op.1을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