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김세정은 지난 1일 기부 계좌로 2천만 원을 입금했다.
김세정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로 참여하며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 달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 사랑의 열매 광고는 '기부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에게 트렌디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김세정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김세정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에 이어, 지난 7월에는 신곡 'Baby I Love U'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사랑의 열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