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여에스더 "탈모 때문에 살 찌워…빨리 극복" (여에스터TV)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탈모 극복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여에스더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통해 "한 달에 만삼천원으로 탈모 잡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탈모 셀프진단법부터 탈모 원인, 모발 이식 수술, 탈모 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자신의 탈모 극복 방법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탈모가 시작되면 3~6개월 동안 머리카락에 영양 주사도 주고 약도 먹고 살도 찌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때문이 아니라 (탈모 때문에) 살 찌웠다. 살 찌면 잘 먹으니까 머리카락이 잘 난다. 그래서 난 돌아왔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여에스더는 6개월 만에 탈모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상당히 빨리 (극복했다). 6개월 후에 회복하는 중간에 점검을 받는다"고 떠올렸다. 

이어 "선생님이 점검 받으러 갈 때마다 흐뭇해하셨다"면서 꾸준한 노력과 관리 덕분에 6개월 만에 탈모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여에스더TV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