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첫 골프 라운딩…♥정준호, 현금 선물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하정이 첫 골프 라운딩을 나가며 남편 정준호에게 받은 현금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라운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첫 골프 라운딩에 나선 이하정이 담겼다. 이하정은 "골프 마니아인 친한 동생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세상에 얼떨결에 라운딩 나갔는데 골프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어요"라며 "함께 하는 멤버들이 얼마나 중요한 스포츠인지 알겠더라고요. 애티튜드가 너무나 중요한 운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촬영으로 같이 못 가서 아쉬웠지만 너무나 즐거웠던 첫 라운딩"이라며 정준호에게 받은 봉투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인생 첫 골프 축하. 바쁜 일상 틈틈이 배운 골프 오늘 첫 라운딩!! 소중한 멤버들과 즐거운 추억… 안 맞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다 와"라며 편지를 남겼다.

현금이 담긴 봉투 뒤쪽에는 "골프 칠 땐 현금을 항상 준비해뒀다가 캐디 매니저님 팁도 드리고 해!"라고 적혀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8살 아들 시욱, 3살 딸 유담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