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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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막말…좀 먹어보겠다는데 "이 악마야"

기사입력 2011.02.02 22:0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포미닛의 현아가 귀여운(?) 막말을 선보였다.

2월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아이돌의 제왕'에서는 태국 파타야에 모인 인기 아이돌들이 게임 대결을 펼쳤다.

댄스 신고식, 씨름 대결에 이어 펼쳐진 수상 철봉 게임은 남자 아이돌의 어깨 위에 여자 아이돌이 올라 타 철봉에 매달린 김을 먼저 먹으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현아는 2AM 진운과 한 팀을 이뤄 박정민-씨스타 효린 팀과 맞붙었다.

현아는 능숙하게 목말을 타고 먼저 김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러나 "안돼"라는 말과 함께 효린이 달려들어 현아를 붙잡았다. 효린은 철봉을 붙잡고 버티는 현아를 확실히 물에 빠트리는 등 승부욕을 보였다.

계속된 습격에 현아는 효린에게 "이 악마야"라는 말을 하며 짜증을 냈고, 급기야 "안 먹어"라며 진저리를 치는가 하면, "언니 안 먹어요"라며 사정해 보기도 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한 번 김을 먹어 보려했으나, 이번에는 박정민이 현아에게 물을 뿌리며 방해했고, 이에 박정민도 현아에게 '악마' 소리를 들었다.

악마 소리를 듣는 와중에도 승부욕을 보인 결국 정민-효린 팀이 승리를 거뒀다.

[사진 ⓒ SBS  '아이돌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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