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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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M.O.M, KCM 콘서트서 '깜짝 재결합'

기사입력 2021.09.24 17: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KCM의 단독공연에 MSG워너비 M.O.M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KCM은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연다. 

'오늘도 맑음'은 KCM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미뤄온 자리로, 24일 오후 3시 공연에 MSG워너비(M.O.M) 멤버 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출연, KCM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M.O.M은 MBC '놀면뭐하니?'에서 기획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서 팝 보컬그룹 콘셉트로 결성된 유닛 팀이다. M.O.M이 부른 '바라만 본다'는 MSG워너비 내 또 다른 유닛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과 순위경쟁을 펼치며 음원차트 1위를 오랜 시간 수성하기도 했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MSG워너비 활동 종료 이후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들이 KCM의 단독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줬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공연장을 찾는 KCM 팬들과 MSG워너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도 맑음'은 데뷔 후 꾸준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오던 KCM이 코로나19 이후 중단해 왔던 라이브 공연을 재개하는 자리다. '본캐'인 뮤지션으로 돌아가는 만큼 KCM의 단독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정교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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