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어비스, 대규모 업데이트 ‘침입’ 공개…스릴 넘치는 액션 경험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팬텀어비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4일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은 Team WIBY가 개발한 PC 어드벤처 게임 ‘팬텀어비스(Phantom Abyss)’의 대규모 업데이트 ‘침입(Invasion)’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대규모 비동기 멀티플레이어 게임 팬텀어비스는 함정으로 가득 찬 사원에서 유물을 찾기 위한 탐험을 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저는 모험가가 되어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함정을 헤쳐 나가며 사원 내 간직된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번에 공개한 침입에서는 세로로 회전하는 칼날이나 굴러오는 통나무 함정의 스피드나 종류도 다양하게 추가됐으며, 슬라이딩 구간과 가시 함정들이 대거 더해지면서 한층 스릴 넘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신전 수호자들이 채찍을 휘두르며 다가오는 구간에서 유도 폭탄을 피하는 콘텐츠도 함께 추가돼 기존 콘텐츠와는 완전히 다른 조작과 플레이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게임 규칙도 일부 변경됐다. 종전과 달리 침입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입장하는 모든 유저들이 사원의 마지막인 지옥으로 향하는 하나의 길을 통해 경쟁하게 된다.

또한, 폐허와 동굴에 있는 유물방은 더욱 다양한 특성들을 가진 유물들이 배치돼 최종 승리한 유저가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팬텀어비스의 침입 업데이트는 구매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디볼버디지털은 이를 기념해 태평양 기준시 9월23일부터 27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및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디볼버디지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