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슈퍼주니어 자리배치에 숨은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 고정출연자인 이특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SS501 출신 박정민이 그룹 내 자리배치에 대해 언급하자 "슈퍼주니어의 센터는 최시원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시원이 센터에 서면 다른 멤버들도 모두 잘 생긴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긴다"며 "한 번은 은혁이 센터에 섰는데 영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특은 슈퍼주니어처럼 멤버가 많은 그룹의 센터는 앨범 재킷 내에서 반으로 접히는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안 좋을 때도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친 존재감' 스페셜로 진행된 설날 특집 <강심장>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김서형, 정보석, 문희경, 윤두준(비스트), 조권(2AM), 이연희, 고세원, 최종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특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