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추석을 맞아 친정에 방문한 근황을 공유했다.
2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집에서 꽃게탕 배뻥먹고 엄마 반찬 다 훔쳐나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지늘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친정에 방문해 반찬을 챙겨 나온 최은경이 담겼다. 편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슬랙스를 입은 최은경은 굽 없는 낮은 슬리퍼를 신고도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최은경은 "아니 차례도 안 지내는데 나물 8개 왜 함. 평생 해오시던 게 있어서 간단하게가 잘 안 되시는 울 엄마"라며 "잘 묵으께요 엄마 수세미까지 야무지게 뺏아오는 딸램 올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은 1998년 대학 교수 남편과 결혼했다. 최은경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