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이 그려준 '쟝맵' 공개…"서울역 안내 쟝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예비신랑 페퍼톤스 이장원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성길 귀경길, 서울역 이용하시는 분들 쟝맵으로 택시정거장 및 주차장 잘 찾으시길. 마중 못 나올땐 항상 그림으로 대신 안내해주는 서울역 안내 쟝인"이라는 글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메리 추석"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원이 배다해에게 그려준 서울역의 주차장 약도 '쟝맵'이 담겨 있었다. 길을 잘 찾지 못하는 배다해를 위한 이장원의 센스 넘치는 그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걸 다 기억해내는 기억력과 퀄리티 보소", "쏘스윗....", "저장각", "너무 달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인 배다해는 최근 2살 연상인 이장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