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월' 오펙스 유로 코리아에 지분투자 신성장동력에 박차

[엑스포츠뉴스 정보] 글로벌 컨설팅 투자그룹 와이드월(www.widewall.net)은 지난 28일 세계적 흐름이 되고 있는 신성장동력 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LED 전문기업 오펙스 유로 코리아(www.opecs.co.kr)에 지분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ED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오펙스 유로 코리아는 세계적인 LED 조명 기업으로서 LED 기술 연구 개발과 생산노하우를 인정받아 유럽시장과 일본에서 독점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드월은 부동산, 스포츠, 외식업, 비즈니스, 건축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유통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컨설팅 그룹으로서 확고한 유통업체들을 통해 안정적인 국제 물류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드월은 "신성장동력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사의 모든 유통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오펙스 社의 해외 LED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드월이 투자하게 될 오펙스 社는 자체 R&D센터를 통한 뛰어난 기술 개발력과 독립적인 생산라인을 통한 높은 생산 공급력을 갖추고 있어 기본적으로 LED 시장 선점에 있어 이미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진행될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와이드월은 오펙스 유로 코리아를 통해 해외 LED 시장의 공급라인 및 지사의 구축작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투자에 대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하여 Non-Stop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번 와이드월 지분투자와 함께 오펙스 社는 와이드월과 신성장 동력인 LED 조명사업 분야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하고 향후 양사가 협력하여 해외 LED 조명 시장을 적극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유럽과 일본으로의 LED 조명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오펙스社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해외 LED수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오는 2월 8일 양사 임원들의 참석 하에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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