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제이미가 ‘Numbers’ 영어 버전을 발매, 제이미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이미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No Numbers’(노 넘버스)를 공개한다.
‘노 넘버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Numbers(Feat. 창모)’의 영어 버전으로, 제이미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고 제이미라는 이름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의미 있는 곡이다.
‘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여러 숫자들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주제를 제이미만의 스타일로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제이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가치 매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녹여냈다.
또한 ‘Numbers’에는 래퍼 창모가 힘을 보태 색다른 매력을 이끌어냈다면, 이번 영어 버전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JMIN(제이민)이 참여해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제이미는 신곡 ‘노 넘버스’를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각은 물론, 제이미만의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한 제이미는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그리고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비롯해 ‘19에서 20’, ‘jimin x jamie’, ‘Stay Beautiful’, ‘Numbers’, ‘Apollo 11’, ‘5가지 Christmas’ 등 제이미의 색깔을 담은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 받으며 실력파 뮤지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K팝의 판도를 바꾸는 아티스트로 소개, 앞으로의 눈부신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제이미의 ‘Numbers’ 영어 버전 ‘노 넘버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