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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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子 담호 길냥이 만나 어르신 포즈…"인생 2회차"

기사입력 2021.09.13 12: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의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를 발견한 기쁨의 몸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만난 서수연의 아들 담호가 담겼다. 담호는 하늘색 벙거지 모자, 땡땡이 패턴 셔츠, 청바지, 캐릭터 마스크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고양이를 만난 담호는 쪼그려앉아 고양이와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서수연은 "야옹이를 너무 좋아한다"며 담호의 취향을 전하기도 했다. 또 "포즈가 어르신 포즈"라는 댓글에 서수연은 "인생이 2회차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에 결혼한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슬하에 3살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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