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가수 인생 첫 음악방송 1위 소감 눈길 “찬스 사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음방 1위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오후 카카오TV ‘비하인드 더 쇼’에는 이찬원의 수상 소감이 게재됐다.

이찬원은 8월 31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273회에서 '더쇼 초이스'를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다. 해당 영상은 이에 대한 수상 소감이다.

영상 속 이찬원은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카키색 재킷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등장한다.

그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찬또배기 이찬원입니다”라며 소감을 시작한다.

이어서 “첫 번째 싱글, 신곡 ‘편의점’이라는 곡으로 제 인생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찬원은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요. 우리 찬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며 손을 흔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러한 그의 1위 소감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찬원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최종 3위인 美에 입상해 그동안 활발하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 왔다.

이제 11일(토) 1년 6개월간의 TV CHOSUN 측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고 원소속사인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품으로 돌아간다.

가수는 물론, MC로서 자질까지 증명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의 본격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카카오TV ‘비하인드 더 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