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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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탁구 단체전 대결, 탁구 최강자 가린다

기사입력 2011.01.29 00: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드림 프로젝트 사상 최초로 구기 종목인 탁구에 도전해 화제가 됐던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가 최근 녹화에서 연예인 탁구단과 탁구 단체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드림팀> 멤버로는 현재 국가대표 여자 탁구팀 사령탑 현정화 감독에게 4개월간 특별 훈련을 받은 드림 프로젝트 탁구편 준우승자 상추(마이티마우스), 무림 탁구 이상인, 왼손 탁구 진온(포커즈), 히든카드 이병진이 나섰다.

<드림팀>에 맞서는 연예인 탁구단은 탁구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2010년 창단된 팀으로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김분식 감독의 지도하에 아마추어 탁구대회 개인전 3위에 빛나는 탤런트 정은표, 탁구 경력 20년의 개그맨 박준형, KBS 개그맨 탁구 최강자 변기수, 만능 스포츠우먼 신효범이 대표로 출전했다.

본 경기는 국제경기에 준해서 실제 선수들처럼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진-진온, 정은표-신효범이 한 조가 돼 펼친 복식 경기가 드림팀 탁구 대결 사상 최초의 남녀 성 대결로 빅 매치로 꼽혔다.  숨겨진 고수 신효범이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드림팀> 대 연예인 탁구단의 단체전 대결은 30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팀> 멤버들, 연예인 탁구단 대표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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