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8일 인터넷상에서는 '아이유 어장관리설 해명', '김경진, 의사될 뻔한 엄친아', '김주하, 망언 종지부'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아이유, 어장관리설 해명…"뜻도 잘 몰라요"
가수 아이유가 최근 제기된 '어장관리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아이유는 최근 Y-STAR '스타뉴스 top 10 순발력'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 변천사'와 '어장관리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는 '어장관리설'에 대해 "솔직히 '어장관리'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른다"며 "솔직하게 얘기했던 건데, 기사를 많이 내 주셔서 '말 조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 변천'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할 때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분들이 몇 분을 정해 주시곤 했다"며 "그 분들중에서 고르다 보니 이분으로 한 거고, 앞뒤 상황 설명 없이 그 부분만 기사화가 되다 보니 '계속 바뀐다' 이렇게 기사가 나는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유는 여러 인터뷰에서 자시의 이상형을 빅뱅의 태양, 배우 유아인, 가수 김태우 등으로 밝힌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가수 아이유가 밝히는 이상형의 실체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Y-STAR '스타뉴스 top 10 순발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② 김경진, 알고보니 엄친아…"개그맨 될 줄은"
개그맨 김경진의 어머니가 김경진을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경진의 어머니는 2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백점만점> 녹화현징에서 김경진과 함께 참여해 김경진의 대학 시절 얘기를 들려줬다.
김경진의 어머니는 "아들을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 사실 아들이 개그맨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진이 대학 재학 시절 받은 전 과목 A+ 성적표와 상장, 대학 시절 전액 장학금 영수증을 공개했다.
한편, 김경진과 김경진 엄마의 이야기는 2월 5일 오후 5시 15분 KBS 2TV <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김주하, "저는 미모가 없어서…" 망언 종지부
MBC 김주하 앵커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28일 '男, 미모 앵커에 넋 나가 뉴스 기억 못 해'라는 기사를 읽고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kimjuha)에 "저는 미모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주하 앵커가 읽은 뉴스는 인디애나 대학의 연구원이 조사한 연구 결과로, 다수의 남성이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성이 전하는 뉴스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반면 여성 시청자들은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성 앵커가 전한 뉴스를 더 잘 기억한다는 내용이 덧붙여졌다.
네티즌들은 "여신의 망언", "전설 중의 전설이 저런 말을 하다니", "주하 앵커 나빠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