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쪽잠 잔 알바생 경매 대기중 졸고 있는. 나도 졸려. 자리 비켜줘. 깨우면 화나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일 경매를 기다리며 기계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 그런 김동성을 가리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인민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혼인신고 후 정식으로 부부가 됐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 배달 투잡까지 뛰는 모습으로 열심히 사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