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현빈의 매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애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현빈은 100% 시애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영화 '만추' 촬영에서 낯선 아시아의 배우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특유의 예의 바른 태도로 여성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출, 미술, 촬영, 분장 감독을 제외한 모든 스태프들이 외국인들로 구성된 촬영 현장인 만큼, 완벽한 외모뿐만 아니라 어른스러운 매너에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갖춘 현빈이 큰 어필을 한 것이다.
현빈은 앞서 지난 2010년 9월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 당시 '만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현빈에 대해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멜로영화 '만추'는 오는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현빈 ⓒ 만추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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