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지인들과 저녁시간 파티를 즐겼다.
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사랑하고.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한 날을 이렇게 축하해주는 고마운 동생들이 있어서 정말 가슴 찡하게 감사해요. 굿~~~나잇"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지인들이 준비한 자신의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화려한 풍선들과 함께 '송도여신 현영 생일. 언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문구가 적인 현수막도 걸려있는 모습이다. 인천 송도 바다 노을도 눈길을 끈다.
그러나 현재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상황.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임에도 현영의 게시물 사진 속에선 현영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의 모습이 담겼다. 현영의 지인 두 명 이상과, 지인의 아이, 현영의 아들 등이다. 테이블 세팅 역시 4인으로 돼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됐더라도 5인 이상은 저녁 시간에 모일 수 없다. 영유아 역시 인원제한에 포함된다.
최근 동방신기 유노윤호, 젝스키스 은지원 등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바. 방역수칙 위반 셀프 인증을 한 듯한 현영의 행동이 눈길을 끈다.
사진 = 현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