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마시마로디펜스' 출시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기업 그라비티가 네 번째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마시마로디펜스'를 출시했다.

'마시마로디펜스'는 엽기 토끼라는 애칭이 붙은 국내 대표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를 활용해 누구나 친숙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가 '마시마로'가 되어 다가오는 적들을 밖으로 밀어내는 액션 게임이며,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의 터치 및 슬라이드 조작감을 잘 살렸다. 4가지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시마로'의 깜찍한 플래시 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오픈페인트 지원으로 글로벌 유저와 순위 경쟁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1.99달러이나, 토끼해 기념으로 2월 10일까지 2주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해 말부터 '쟈쟈', '그래피티 히어로', '삐요다마리' 등 애플 앱스토어 전용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김준수 그라비티 컨버전스그룹 과장은 "'마시마로디펜스'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올해가 토끼해인 만큼 국내외 유저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마시마로디펜스'ⓒ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