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보낸 휴가를 추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우가 찍어주고 이준이가 방해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한적한 농촌에서 보냈던 휴가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첫째 신우가 찍어준 김나영의 전신 사진에는 쪼그려 앉아있는 둘째 이준이가 담겼다. 이어 김나영은 "좀 비켜줘라 좀!!"이라며 이준이를 들어 옮기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이와 다정하게 앉아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엊그제는 얘한테 싸대기 맞았지만 그래도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에게 싸대기를 맞았다는 김나영의 유쾌한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