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이 극강의 케미를 자랑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 5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예능에서의 내추럴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시크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재준은“‘1호가’에 출연하면서 데뷔 이래 가장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리 부부의 솔직한 일상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관찰 예능의 핵심은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우리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면서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실제 모습과 100% 같다”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이은형과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다이어트로 저의 캐릭터를 잃어버릴까 봐 걱정하시는 팬들이 있지만, 지금보다 10kg을 더 빼도 과체중”이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은형은 “건강하게 2세를 맞이하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며 “임신에 성공하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만삭개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우먼센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