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0
경제

세 살은 더 들어보이는 잔주름 막는 법

기사입력 2011.01.26 19:41 / 기사수정 2011.01.26 19: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새해가 밝아도 겨울이라는 계절은 달라지지 않는다.

즉, 안팎의 건조한 공기는 변함없고 그만큼 피부도 그 생기를 잃어가는 것이다. 쉽게 갈라지고 푸석푸석하다.
 
피부가 촉촉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얻는 것은 주름이다. 대표적으로 눈가 주름, 입 꼬리 옆 잔주름, 팔(八)자 주름 등이 잘 생긴다. 그리고 이 잔주름들은 인상을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또한, 수분기가 없으므로 각질은 더 잘 일어나고 많이 쌓인다. 그 결과 모공은 점점 더 커지기 마련. 결국은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게 윤기나지 못하고 군데군데 파여 나이 든 인상만 주게 된다.

2011년 새해를 맞아 할 살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세 살 더 먹는, 억울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필링 제품을 활용하여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다. 이때 모공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온수 세안은 피해야 한다.

두 번째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미스트와 같은 수분 보충 제품을 이용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깨끗한 손으로 자주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속 관리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피부가 개선되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만족감을 얻기가 힘들다.
 
성형외과 전문의료진들은 "실생활의 노력만으로는 노화를 막기에 역부족이다. 겨울철에 생기는 잔주름은 그 깊이가 다른 계절보다 깊어서 없애기 쉽지 않다"며 "이멕스 레이저 같이 회복기간이 빠른 잔주름 제거 시술과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PRP 주사가 요즘 인기다. 더 효과적이고 빠른 대응책을 원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max(이맥스) 레이저는 눈 밑 잔주름 및 각종 얼굴 잔주름, 모공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기미 제거도 가능하다. 그러나 자신의 주름이 진하다고 판단되면 제나 프락셀 레이저를 함께 이용해 시술받아야 말끔한 피부로 변신할 수 있다.
 
이에 추가로, 자가혈청주사(PRP)를 맞으면 말끔해진 피부에 탱탱함과 윤기까지 얻을 수 있으니 나이 들기는커녕 더 어려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다.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료진(비포앤애프터클리닉)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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