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59
연예

백신 맞은 임수향 "세 시간 뒤에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중"

기사입력 2021.08.29 08: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수향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기를 밝혔다.

임수향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백신을 맞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임수향은 "어?? 나는 아무렇지도 않네 하면서 뛰어다니다가 세 시간 뒤에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임수향은 모자와 니트 베스트 패션을 한 채 의자에 앉아 있다.

남다른 비율이 눈에 띈다.


다음은 임수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오늘은 백신을 맞았다
어?? 나는 아무렇지도 않네>_<하면서 뛰어다니다가 세시간 뒤에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그러다 으슬으슬 추운 것 같길래 자라에서 귀여운 조끼도 하나 사서 입었다 그러다가 살짝 체력소모도 큰 느낌이길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살아날 것 같아 이곳에 살포시 앉아보았다. 그러다 촬영때문에 체중조절 중임을 깨닫고 참고 나왔다 그러다가 집에가는 길에 맥드라이브가 있길래 햄버거랑 맥너겟이랑 치즈스틱을 야무지게 사보았다ㅇ______ㅇ

#백신맞은날은잘먹어야하니까

#hyangnight

이라고 어제 올렸다가 실수로 보관눌러버렸…….



사진= 임수향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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