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퇴원과 동시에 백화점行…"두 아들 생각에 눈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배우 유하나가 퇴원과 동시에 백화점에 방문했다.

26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 오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후방 추돌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던 유하나는 "퇴원의 흔적"이라며 입원 기간 동안 사용한 콜라겐 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려 길을 잘 찾지 못 해 헤매이다 도착한 곳이 백화점이란 사실을 우리 남편만 모르고 있어야 할 텐데…"라며 일상으로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식자재를 한 바구니 가득 구매한 유하나는 "집에 일용할 양식 잔뜩 장봐놓고 집 떠나온 유 주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