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편 박사 된 날"…이향, '치과의사' 남편 박사 취득에 행복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이향이 남편의 박사 취득을 알렸다.

26일 이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의편 박사 된 날"이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도 없고, 야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이 다지만 너무너무 축하해! 뀨 학사모 못 씌워줬다고 너무 아쉬워한 오빠 내가 꼭 졸업해서 현규 학사모는 내가 씌워준다아!!!!!"라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향은 학사모를 쓰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는 블랙 원피스에 빨간색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이향은 지난 2020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