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제주’는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기부는 백혈병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88매 전달, 제주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여성용품 11,200매&여성용품 파우치 100개를 전달이다.
그들은 "기부는 정말 중단할 수가 없어요. 그저 수표 한 장 주는 능력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기부는 타인의 삶을 어루만지는 행위입니다"라는 한 방송인의 말을 떠올렸다고 한다.
이어서 “한 가수를 사랑하고 그 마음을 담아 하나씩 실천하고 있는 이 모든 작은 행위들이 누군가의 삶을 어루만지는 행위라는 것. 내가 내 가수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타인의 삶 또한 바라보고 있다는 것. 이런 감정을 갖게 해준 임영웅을 너무 사랑합니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제주’는 “늘 이 마음이 꾸준함으로 이어갈 수 있게 작은 하나의 실천에도 함께 동참할 것입니다”라며 꾸준한 나눔을 다짐했다.
이들의 이러한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