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이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
http://tera.hangame.com)가 오전 1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게임은 지난 1월 11일부터 약 2주간의 <테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명을 돌파하고 연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갱신하며, 주말에 각종 게임 순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게임은 정식 서비스를 통해 ▲ 레벨 제한을 50레벨로 상향 조정 ▲ 샤라 남부 대륙, 알레만시아 등 신규 지역 ▲ 생명의 계곡, 오염된 숲 등 15개의 신규 사냥터 ▲ 사령술 연구소, 황금의 미궁 등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 ▲각 직업별 신규 스킬 ▲ 5:5, 10:10 등 PVP 전장 ▲ 정치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여 게이머들이 <테라>에서 보다 다양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정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게이머들에게 공개 시범 서비스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테라>가 이제 모든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테라'ⓒ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