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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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치명적 '꾸꾸까까' 애교 발산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1.08.23 00:38 / 기사수정 2021.08.23 00:3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전매특허 애교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티 인턴 코디로 몬스타엑스 주헌, 덕팀 인턴 코디로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두살 터울의 세 남매를 둔 아버지로, 코로나19 시국에 아이들이 집 앞에서라도 뛰어놀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가 의뢰한 조건에 맞게 복팀은 경기도 광주로, 덕팀은 경기도 화성으로 떠났다.

이날 하도권은 앞선 방송에서 1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승리를 거둘 때까지 출연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양세찬과 하도권이 찾은 곳은 동탄2신도시 장지동으로,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었다. 이때 하도권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설명하자 1대 민진웅, 2대 강기영, 3대 하도권으로 '땀 트리오'가 완성되었다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안겼다.

복팀의 장동민, 전문가 조희선, 몬스타엑스 주헌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주헌에게 '구해줘 홈즈'의 어린이라고 해서 '구린이'라는 칭호를 붙여주기도 했다. 이들이 본 매물은 마치 리조트 같은 크기의 넓은 전원 주택으로, 집의 크기와 세련됨에 감탄하며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때 주헌은 흰색 타일로 된 다용도실을 화장실로 착각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동민은 "지금 '구린이' 주헌이는 여기가 욕실인데 세면대랑 변기가 어딨지?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설명했고, 직접 좌식 화장실을 행동으로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원 주택의 넓은 옥상 베란다에 주헌의 이름을 따 '허니허니 꿀베란다 주택'이라고 이름 붙인 복팀은 마지막 세리머니로 주헌의 전매특허 '꾸꾸까까' 애교를 무기로 내세웠다. 이때 장동민이 이를 무섭게 따라하자 주헌은 "소름 돋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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