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작가와 결별' 최고기, 前부인 유깻잎과 재결합 모드? "합방합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크리에이터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아프리카 방송 게스트입니다. 우와 뷰티유튜버와 합방이네여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합방한다는 뷰티 유튜버는 다름 아닌 전 부인이자 크리에이터 유깻잎. 두 사람은 방송에서 딸과 먹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고기는 SNS에 "스벅통에 전 와이프가 내린 아메리카노... 잘먹겠읍니다.. 결국 받아낸 커피. 별풍 4000개 주세여..."라며 유깻잎이 내려준 커피를 자랑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과 결혼, 슬하에 딸을 뒀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최고기는 지난 6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연인이 '우이혼' 작가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새 연인과의 만남은 두 달도 되지 않아 이별을 맞았다. 

지난 12일 SNS를 통해 '우리 이혼했어요' 작가과 결별했다고 밝힌 최고기는 "사실 아이 키우는데 솔로 생활이 편하긴 한 것 같은데 막상 속 터놓고 연락이 없다는 것에 대해 힘이 가끔 빠질 때가 있다. 친구와 연인은 또 다르다"고 결별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