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모습을 뽐냈다.
지난 18일 빅히트 뮤직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Permission to Dance Anywhere'영상 사진이 공개됐다.
포스트 관리자인 방림이는 '방탄소년단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춤출 수 있지!'라는 제목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중 진은 공개된 사진에서 파스텔톤 옐로우 줄무늬 티셔츠에 데님 셔츠와 같은 색상의 팬츠를 매치한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크로마키 배경 속에서 진은 조각같이 뚜렷한 이목구비와 도자기같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진은 이어지는 미공개 사진에서 팬들에게 두손 가득 사랑을 담아 주는듯한 포즈, 양손 검지를 세워 위를 향하는 포즈, 옆으로 나란히를 하듯 한쪽 팔을 드는 모습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진은 ‘美의 남신’다운 수려한 외모의 셀카 사진을 선보였다. 귀공자 스타일의 모습으로 조명 하나 없는 셀카임에도 깊고 아련한 눈빛을 보여줘 전세계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9일 발매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5위, ‘핫 100’ 차트 55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버터(Butter)’ 또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서 ‘핫 100’ 7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 5일자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버터’는 7주 연속 1위를 포함, 통산 9번 1위를 달성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네이버 포스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