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리그 역대 9번째 기록위원 2,0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윤 위원은 지난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윤 위원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 KT의 경기에 출장하면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KBO는 2,000경기에 출장하는 윤 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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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