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에게 선물받은 커피차를 보고 당황했다.
19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차 보내시면서 본인 사진을 이렇게 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에게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박찬욱 감독은 커피차에 자신의 사진을 크게 담아 이병헌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도 "잘 마실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