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청문회' 류지광이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이하 '건강청문회')에는 가수 류지광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류지광은 24년째 살고 있다는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에는 팬들이 준 선물, 각종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또 류지광은 "원래 운동선수가 꿈이었다. 중학교 때 선수 제의를 받았지만 집안 사정도 그렇고 아버지가 몸 다치는 걸 원치 않아서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이후 강한 의지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다고 했다.
집안에는 실내 자전거도 눈길을 끌었다. 류지광은 "작년에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셨었다. 그 후로 체력관리를 해드려야겠다 해서 실내 자전거를 구입했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류지광의 아버지는 "하루에 3, 40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며 실내 자전거를 잘 쓰고 있다고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