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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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나 늦어놓고…빡침이 올라와" 임현주, 촬영 현장 일화 공개

기사입력 2021.08.13 16: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임현주가 과거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거나 교통체증이 생겨서 늦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시간계산 잘못해서 촬영 시간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출연자. 다들 엄청 기다렸다는걸 알기나 하는지 그다지 미안해하지 않는 얼굴을 보곤 애써 가라앉혀 두었던 빡침이 스멀스멀 올라왔었다"고 적었다.

이어 "잘못이나 실수도 태도 덕분에 수습 되고 역시 그것 때문에 더 마이너스 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그래도 빵 먹고 기분 좋아짐"이라고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해당 사건이 지나간 일이라고 언급했는데, 과거 방송을 함께한 출연자가 약속된 촬영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었음에도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화가 났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현주 아나운서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임현주는 지난해 에세이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를 발매했다.

사진=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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