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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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단독 첫 출연에 남다른 패기…"목표 우승" (불후의 명곡)

기사입력 2021.08.13 15:06 / 기사수정 2021.08.13 15: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포맨(4MEN)이 단독 첫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가요계 절친 김용임&한혜진 편' 특집이 그려지며 이에 포맨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포맨은 윤민수, 신용재 등 뛰어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했던 보컬 그룹으로 3기에 이어 약 4년 만에 4기가 출범됐다. 4기 멤버로는 감성 장인 하은, 요셉, 한빈이 뭉쳐 차세대 명품 보컬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불후의 명곡' 10년을 노래하다 특집에는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포맨은 단독 첫 출연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목표는 우승"이라며 패기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포맨은 이날 '감성 맛집'이라는 수석어에 걸맞게 한혜진의 '갈색 추억'을 포맨의 색으로 재해석해 애절한 하모니를 펼친다. 무대를 본 한혜진은 "풋풋하면서도 절절했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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