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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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윤세아, 키스하는 강성민에 따귀…지진희 혼란

기사입력 2021.08.12 23: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 윤세아가 강성민의 따귀를 때렸다.

12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4회에서는 서은수(윤세아 분)가 오장호(강성민)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수는 오장호 앞에서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고, 오장호는 "은호야"라며 죽은 서은호의 이름을 불렀다. 오장호는 서은수에게 스킨십을 했고, 서은수는 "똑바로 봐"라며 쏘아붙였다.

오장호는 "아니야. 넌 은호야. 너 은호 맞아"라며 매달렸다. 서은수는 오장호의 따귀를 때렸고, "이래도?"라며 발끈했다. 오장호는 "사랑해. 제발 나한테 이러지 마"라며 흐느꼈다.

서은수는 호텔방 밖으로 나와 눈물 흘렸다. 이때 차서영(김혜은)은 서은수에게 연락했다. 차서영은 "지금 이리로 좀 와. 너 안 오면 나 여기서 뛰어내릴 거야"라며 전화를 끊었다.

차서영은 호텔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보냈고, 서은수는 차서영이 알려준 방으로 향했다. 백수현(지진희) 역시 호텔에 도착했다. 앞서 차서영은 백수현에게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든지 뉴스를 포기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협박한 바 있다.

서은수는 "여보. 당신이 여기는 어떻게?"라며 당황했고, 백수현은 "전화받았어?"라며 물었다. 서은수는 "목소리가 많이 안 좋더라고"라며 밝혔고, 백수현은 "나도 그런 것 같아서"라며 둘러댔다.

서은수는 차서영과 통화했고, "좀 진정돼서 다시 갔대. 괜찮아졌나 봐"라며 백수현에게 전했다.

특히 백수현은 호텔룸 카드키가 자신에게 있었던 것에 대해 "무슨 일 있을까 봐 프런트에 부탁했어. 이런 일로 또 연락 오거든 그땐 나한테 알려줘. 뉴스 나간 뒤로 상태가 좋지 않아"라며 변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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