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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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X최예빈, 육전vs슈 파르시 '요리 대결'..."10점 만점에 10점" (맛남의 광장)[종합]

기사입력 2021.08.12 23:00 / 기사수정 2021.08.12 22:2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백종원이 최원영과 최예빈의 요리를 극찬했다.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최원영과 최예빈이 육우를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육우를 처음 접한 최예빈은 "육우를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육우 또한 한국 소다. 100년 전 한국에 들어온 후 우리 소들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로 가격이 오르지 않는 상황.

최원영은 육우 육전을, 최예빈은 슈 파르시를 준비했다. 슈 파르시는 소고기나 채소 등을 양배추 잎으로 감싼 프랑스식 요리였다. 최원영이 육우육전을 요리하며 고군분투하는 사이에 백종원은 콜라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콜라닭에 이어 콜라육우를 요리했다.

최원영의 육우 육전을 본 백종원은 "이건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안 봐도 1등이다. 무조건 맛있다. 예빈이는 그만하라"고 말했다. 특히 깻잎을 넣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양세형도 "대박이다"라며 인정했다.

육우육전을 맛본 백종원은 "육우의 장점을 잘 살렸다. 지방이 적어 기름과 잘 어울린다.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겠다"고 칭찬했다. 또한 최예빈이 준비한 슈 파르시에 대해서는 "이건 와인이다.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흠잡을 게 별로 없다.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번외로 만든 백종원의 콜라육우를 맛본 연구원들은 깜짝 놀랐다. 곽동연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콜라, 간장, 마늘만 넣었다"고 강조했다. 최원영은 "양념을 많이 한,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양세형은 "요리 자신 없는 분들도 콜라만 넣어 요리해 먹으면 되겠다. 석쇠에다 구운 맛이 난다"고 인정했다.

백종원은 "오늘 좋은 레시피들을 많이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생방송으로 팔았었는데, 이번 시즌에도 모처럼 라이브를 통해 팔아 보자"고 제안했다. 양세형은 라이브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까지 한번도 완판이 안 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맛남 라이브'의 특징은 '체험의 광장'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었다. 백종원은 맛남 라이브를 통해 공개한 육우 불고기 레시피로 완성된 요리를 맛남의 광장 시민들에게 대접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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