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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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안중근 의사로 완벽 변신…데프콘→치타 '깜짝' (조선판스타)

기사입력 2021.08.11 15:38 / 기사수정 2021.08.11 15:3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조선판스타' 안중근 의사로 완벽 변신한 박성우의 무대가 공개됐다.

14일 첫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 (이하 '조선판스타')에서는 안중근 의사로 완벽 변신한 참가자 박성우의 장엄한 무대 '누가 죄인인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조선판스타' 측은 네이버TV 공식 채널은 통해 '듣는 순간 애국심 풀충전! 전율 돋는 K-스웩 소리꾼'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참가자 겸 국립창극단 단원 박성우의 뮤지컬 '영웅'을 대표하는 넘버 중 하나인 '누가 죄인인가'의 무대가 담겨있다. 박성우는 실제 뮤지컬 배우가 아닌지 의심할 만큼 리얼하게 안중근 의사의 피맺힌 외침을 재현했다.

이에 분위기가 180도 전환되는 '판터닝'을 맞아서는 단단하게 단련된 파워풀한 소리로 '누가 죄인인가'의 메시지를 토해내 판정단석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판정단석에 앉은 가수 이수영과 데프콘은 박성우의 목소리에 빨려든 듯 몰입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래퍼 치타는 '판터팅' 이후의 소리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조선판스타'는 실력파 국악인들이 총출동해 국악과 록·발라드·힙합·재즈·팝·트로트·성악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들을 선보일 국내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국악+가수+대중 평가단으로 이루어진 15명의 판정단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K-소리꾼을 찾아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선판스타'는 1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MBN '조선판스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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