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에 입덕한 걸까
11일 오후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미가 되어보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이니셜인 'YJ'가 뒷면에 새겨진 방탄소년단의 포토카드가 담겨있었다. 전날 하이브 인사이트를 방문해 포토카드를 만든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브 풀매수 가야겠다", "아미가 미래입니다", "당일 포카 7장이라니ㄷㄷㄷ", "협력관계라 그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3세가 되는 정용진 부회장은 KBO리그 SSG 랜더스의 구단주를 겸하고 있으며, 평소 활발한 SNS 활동으로 네티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정용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