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산 팬클럽, 부산 북구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3,000장 기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 북구는 지난 6일 임영웅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부산MyHero’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KF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웅시대 부산MyHero’회원들은 “그간 임영웅의 노래로 많은 위로와 감동, 행복을 느꼈기에 임영웅의 가수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시대 부산MyHero’의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이번 성품이 위로와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품은 북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와 아동시설 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