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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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무더위 속 '대용량' 자갈 한과 만들기 '열정' 도전 (편스토랑)[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8.06 13:20 / 기사수정 2021.08.06 13:20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의 '대용량 여신' 이유리가 무더위 속에서 자갈한과 만들기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이날 이유리는 특별한 전통 한과를 배우기 위해 경상남도 함양으로 향한다.

쌀을 가지고 특별한 도전을 하고 싶어 고민하던 이유리는 함양에 특별한 전통 한과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새벽 3시에 서울을 출발 함양으로 내달렸다. 아침 일찍 함양에 도착한 이유리는 달인 아주머니들에게 특별한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그 정체는 자갈로 한과를 구워내는 ‘자갈 한과’.

적당한 자갈을 구하는 작업부터 시작한 이유리는 땡볕에서 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개울가에서 직접 맨손으로 자갈을 퍼내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대형 화덕에서 자갈을 달구는 작업까지 마치가 드디어 한과를 굽는 비밀을 접하고 이유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뜨겁게 달군 자갈들 위에 한과의 바탕이 되는 찹쌀 조각인 반대기들을 올려놓고 굽기 시작하자, 반대기들이 마술처럼 부풀어 커지며 한과가 완성된 것. 눈앞에서 펼쳐지는 한과매직에 이유리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놀라움은 이제 시작일 뿐, ‘편스토랑’ 대용량 여신답게 이유리는 초대형 반대기로 자갈한과 굽기에 도전한다. 심지어 달인들도 처음 보는 크기였다고. 한여름 화덕의 열기와 씨름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형 자갈한과를 만드는 이유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이유리’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편스토랑'은 6일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 중계 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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