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이번엔 스쿨룩으로 청량 무드 장착…'POPPING' 콘셉트 포토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스포티하고 에너제틱한 무드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는 9일 발매될 썸머팝업앨범 'POPPING'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 단체 컷과 개인 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온앤오프 멤버들은 캐주얼하고 활기가 넘치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공과 튜브, 서프보드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과 새하얀 공간을 배경으로 맑고 시원한 분위기를 더해 여름 앨범만의 산뜻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각자의 방식대로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는 멤버들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눈빛과 포즈에서는 온앤오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물씬 느껴져 이번 앨범으로 더욱 무르익을 청량 콘셉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썸머팝업앨범 'POPPING'의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은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청량한 여름을 표현한 곡이다. 온앤오프의 탄산음료 같은 시원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해 올여름의 무더위를 책임질 써머 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층 더 막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썸머팝업앨범 'POPPING'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