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금주한다더니 술 약속 …"진짜 질린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린이 금주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5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과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린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냉면에 소주하자"라는 지인의 말에 린은 "단둘이 짱 좋다. 냉면에 소주 원하는 바입니다. 금주를 하기로 했었는데 절대로 지키지 않을 거에요"라고 답장했다.

린은 금주를 지키지 않는 자신을 보며 "와..나 진짜 질린다"라고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린은 가수 이수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사진=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