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파격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가호 두 번째 싱글 ‘RIDE(라이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그라피티로 뒤덮인 차량 앞에 앉아 있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칠고 파격적인 레드 톤 조명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싱글 ‘Rush Hour’에서 하이틴의 푸르름이 담긴 푸른 불꽃(Blue Flame)을 선보였다면, 이번 싱글 ‘라이드’에서는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는 이미지를 붉은 불꽃(Red Flame)으로 표현해 가호가 ‘라이드’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앞서 이번 싱글 ‘라이드’ 작업기 영상을 티저로 선보인 가호는 이색적인 홍보로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는 멜로디 작업부터 곡을 작업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내 눈길을 끈다.
가호는 지난 5월 정규 앨범에 앞서 발표한 첫 번째 리드 싱글 ‘Rush Hour’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였다. 가사에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얻었고, 가호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가호는 12일 오후 6시 신곡 ‘라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