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Show Me The Money 10 (이하 쇼미더머니10)'에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총 3억원 우승 혜택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쇼미더머니10’ 래퍼 공개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로,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쇼미더머니10’ 제작진에 따르면 지원 첫날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 속에 현재까지 역대 시즌 중 최다 지원자가 몰리고 있으며,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라고. 또한 여러 네임드 래퍼들도 ‘쇼미더머니10’ 지원 소식을 알리고 있어 벌써부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10’ 우승자는 총 3억원 우승 혜택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3억원 우승혜택에는 우승상금과 앨범제작 등의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지원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프로듀서 라인업 두 팀의 정체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레이-송민호, 자이언티-슬롬에 이어 또 어떤 프로듀서 군단이 ‘쇼미더머니10’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힙합 장르를 대중 음악으로 발돋움 시킨 음악 전문채널 Mnet의 대표 프로그램.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컨셉으로 '쇼미더머니' 10년의 헤리티지를 토대로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하고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올 가을 첫 방송.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